인천놀거리 서울 근교 볼거리가 많은 카페 메이드림
안녕하세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할 공간을 찾고 계시나요?
제가 아주 딱 맞는 곳을 찾았습니다.
인천 중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데요.
볼거리와 놀 거리가 많은 곳이니
한 번 방문해서 즐기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내 돈 내산 리뷰 시작합니다.
근처에 도착하게 되면 메이드림 2주차장,
이런 식으로 안내 현수막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앞에 1 주차장이 있고
2주차장까지 있어서
이곳에 사람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용 2시간까지는 주차요금이 없고요.
이후부터 발생합니다.
전기차 중전 주차공간까지 있어서
센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회로 보이는 공간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실제 메이드림은 교회를 리모델링해서
만들어진 카페입니다.
카페이자 레스토랑이자 박물관이
함께 있는데요.
심지어 꽃사슴에게 먹이까지 줄 수 있습니다.
메이드림이 워낙 넓기 때문에 공간에 대한
간략한 지도까지 있는데요.
이 주위를 둘러싼 잔디 테라스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본 건물 이외의
부속 건물까지 존재합니다.
이 공간은 유료로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인데요.
숲의 별당은 자연을 소재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체험 공간이고
헤리티지관은 보존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는 본관에 들어가서 일단 음료를 주문했어요.
카페 1곳을 들렸다가 방문했는데요.
베이커리도 있고 음식도 있습니다.
1인 1음료 이상을 사지 않으면
아예 안으로 입장도 불가해서
이날의 세 번째 음료를 골랐습니다.
흔히 인플루언서라면 카페 3탕은 기본이지요.
빵도 다양하고 음료도 다양한데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왠지 익숙해질 거 같아요.
카페라테 한 잔에 8-900원 하고 있는
이런 상황이 말이죠?
주문하는 공간 뒤쪽에는 이런 모습의
좌석들이 있습니다.
위층에는 이런 느낌의 좌석이 있는데요.
지하로 가보니 이런 공간이 있더라고요.
3개의 층이 하나의 나무로
이어진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신기한 카페…!
지하는 동굴, 던전, 구석기 같은 분위기이고
1층은 절제된 단조로움,
2층은 싱그러움 그 자체인데요.
요즘은 이렇게 제대로 된 콘셉트 없이
카페를 열면 장사가 잘 안되는데
메이 드림은 잘 잡은 거 같습니다.
나무 바로 옆 테이블에 앉았는데요.
카페라테와 말차 라테
둘 다 맛있습니다.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다인원 좌석이
많은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해당 좌석에 앉으려면 그만큼 구매를 해야 합니다.
계단으로 올라오는 내내 이렇게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의 인테리어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스테인드글라스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이런 종교 느낌 가득함 너무 좋습니다.
저는 종교가 없지만 이런 느낌의 패턴 너무 좋아해요.
진짜 너무 좋아.
심지어 제 방 창문에도 이런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의
스티커를 사다가 붙였습니다.
(정말 인증이죠?)
너무 예쁜 공간이 많아서
각을 잡고 사진을 찍으면
여기서 화보집 하나 탄생할 거 같은데요.
(물론 모델은 제가 아님)
콘셉트 카페의 끝판왕을 만난 것 같은 느낌으로
구경하기, 놀 거리, 볼거리 다 좋았어요.
위층의 문으로 나오면 이렇게
외관 계단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메이드림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479번길 42 메이드림
오늘은 이렇게 서울 근교 드라이브 삼아서
오기 좋은 복합문화공간 카페를 리뷰했는데요.
내 돈 내산이고 진짜 콘셉트가 괜찮으니
와서 구경하시며 맛있는 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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