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브이에이브이)의 과감하게 벗었다.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VAV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Subconscious’(서브칸셔스) 개인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타이틀 곡명 ‘Designer’(디자이너)가 공개됐다.
첫 주자인 세인트반부터 에이노, 제이콥까지, 세 사람은 개인 티저 영상을 통해 3인 3색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피지컬을 보여주는가 하면, 치명적이면서도 나른한 섹시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세인트반은 업그레이드된 남성미와 함께 날렵한 옆선을 자랑, 강렬한 카리스마로 여심을 홀렸다. 에이노는 유연한 춤으로 자신만의 ‘잠재의식’을 표현, 부드러운 춤만큼이나 달콤한 비주얼을 선사하며 존재감을 남겼다.
이어 제이콥은 스케이트보드를 활용해 힙한 스트릿 무드를 연출했고, 과감한 상반신 탈의로 근육질 몸매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이번 개인 티저 영상에선 타이틀 곡명 ‘Designer’와 멜로디 일부도 공개돼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라틴 팝 느낌의 비트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Designer’로 보여줄 VAV만의 라틴 케이팝을 향한 기대 또한 모으고 있다.
한편, VAV는 오는 6월 12일 미니 7집 ‘Subconscious’ 발매에 앞서 에이스, 지우, 로우 개인 티저 영상 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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