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전 연습생인 허유정의 이야기가 이번에 공개되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블랙핑크와 한 숙소 쓰던 기대주.. 은퇴 후 중학교 선생님, 놀라운 근황. 전시 기획사 대표된 YG 연습생’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에 허유정의 최신 상황이 공유되었다.
“YG표 소녀시대가 나온다고 했을 때 연습생 중 한 명이었다”라고 말한 허유정은 블랙핑크와 함께 연습하고 같은 숙소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허유정은 블랙핑크의 멤버들에 대해 “다 너무 착했다. 리사와 침대를 같이 썼다. 지수와 레슨을 같이 받았다. 그들이 더 성장한 것을 보고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리사는 내가 봤던 여자 중에 춤을 제일 잘 춘다”며 “모든 멤버들이 착하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YG에서 데뷔하지 못한 이유를 “남자 아이돌이 먼저 나오는 걸로 바뀌었다. 그때 걸그룹이 6년 뒤에 나올 거라고 해서 겸손하게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2014년에 그룹 단발머리로 데뷔했지만, 8개월 후에 그룹이 해체되었다.
허유정은 “다른 회사로 이동하여 활동하려고 했지만, 데뷔를 하지 못했다”고 공개하였다.
결국, 허유정은 어머니의 권유로 대학에 입학하여 조기 졸업하였고, 중등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그녀는 현재 대학원에서 콘텐츠 경영을 전공하며, 연습생 환경 개선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허유정은 “전시에 관한 많은 아이디어가 있어 계속 공부하려고 한다”며 “태연 3집 프로모션 전시에 조금 참여하여 공동 기획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제 “소우주 컴퍼니”라는 자신의 회사에서 대표 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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