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가 20일 모바일 수집형 카드 RPG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의 최신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식 카페에서 예약 이벤트는 이미 16일부터 시작됐다. 이용자들은 “드디어”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 게임은 이미 중국에서 2년 전 출시됐던 게임이라 ‘신입 같은 경력직’이다. 이미 1여년 전 한글로 된 홈페이지가 오픈되어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나 결국 출시되지 않았고, 작년 연말 테스트가 한 차례 진행된 바 있다.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넷이즈 담당자가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은 2023년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한국 포함 글로벌 출시를 진행하는 신작”이라고 소개한 만큼 2023년 출시는 확정된 상황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출시 희망과 절망. 희망이라면 올해 상반기 출시. 절망이라면 올해 하반기 출시”, “한섭 오픈보다 섭종이 빠를듯”, “중국에서는 서비스 2년째”라면서 국내 출시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용자는 이 게임에서실시간 카드 대결 RPG 게임 요소를 통해 ‘해리포터’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문을 사용할 수 있고, 마법 생명체 마법 카드를 수집해 듀얼 결투 및 다양한 적과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스토리의 배경은 호그와트 전투 발생 10년 후이며, 해리포터 오리지널 시리즈의 익숙한 얼굴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의 최신 트레일러에는 게임 세계의 결투 클럽, 금지된 숲, 퀴디치 경기, 무도회 등 실제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요소가 담겼다. 해리포터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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