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천우희가 중고 거래를 애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천우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천우희는 “중고 거래 애용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필요 없는 물건이 많을 때 짐처럼 느껴지더라”며 “주로 직거래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 서장훈은 “알아보는 사람 없었냐”고 물었고, 천우희는 “아직 알아본 사람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주로 판매하는 물품은 주방용품이나 운동 소도구”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의 어머니는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천우희를 바라봤고, 서장훈은 “종국이 어머님이 굉장히 흐뭇하게 (바라보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2014년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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