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현실로 구현한 버라이어티 예능 ‘브로 앤 마블’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티빙은 “대형 게임 버라이어티 ‘브로 앤 마블’을 7월 중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로 앤 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도착한 도시를 구매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도시에 걸릴 경우 통행료를 지불하는 보드게임 부루마불의 규칙을 그대로 가져왔다. 출연진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현금으로 통행료를 지불하며 도시 곳곳의 랜드마크를 걸고 게임을 진행한다.
사방이 모래뿐인 사막 한가운데서 버티기부터 파산 후에 땡전 한 푼 없이 여행하기, 무인도에서 탈출하기 등 험난한 미션도 헤쳐 나가야 한다.
‘브로 앤 마블’에는 배우 유연석, 이동휘, 방송인 지석진, 조세호, 가수 규현, 이승기, 그룹 세븐틴의 조슈아, 호시 등이 출연한다.
coup@yna.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