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진의 신곡명은 ‘꽃다발 들고서’로, 오는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앞서 범진은 3월과 4월에 이어 5월에도 신곡 발매를 확정,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꽃다발 들고서’의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돼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독보적인 범진의 음색이 담겨 있는가 하면,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모션과 영상미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일부 가사는 ‘꽃다발 들고서’라는 달콤한 신곡명과는 180도 다른 내용의 이야기를 그려내 반전을 예고한다.
여기에 ‘Withered Bouquet’(시들어버린 꽃다발)이라는 문구 역시 공개되며 곡명과는 다른 재미난 반전이 무엇일지 대중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범진은 ‘월간 범진’으로 22일엔 신곡 ‘꽃다발 들고서’를 발매, 6월에는 소극장 콘서트 ‘범진의 범. ZIP Vol.2’를 개최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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