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6월 출산을 앞둔 배우 윤승아가 태어날 아기에게 영상편지를 뜨웠다.
21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선 ‘서프라이즈 베이비 샤워 친구들아 고마워,,(감동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윤승아가 친구들과 지인들의 베이비샤워 파티와 정성 가득 선물에 감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승아는 “젬마를 위한 베이비샤워를 할 건데 찐친들 오랜만에 만나는 시간이어서 재밌는 시간 보내려고 한다. 가족사진과 친구들과 사진도 남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친구들이 선물한 젬마 이름이 있는 케이크와 기저귀 케이크를 소개하며 “젬마 이름도 있고 오빠와 내 이름도 있다”고 함박웃음을 짓는 윤승아와 남편 김무열. 윤승아는 축하를 해준 친구들과 화기애애한 사진을 남기며 행복한 예비맘의 미소를 지었다.
남편 김무열과 친구들이 계획한 서프라이즈 베이비샤워 영상 역시 공개했다. 윤승아가 병원 일정을 보고 오는 사이, 친구들이 몰래 집에서 파티 준비를 했다.
병원 검사를 마치고 오는 차안에서 김무열은 “막달 검사 마치고 온 소감”에 대해 물었고 윤승아는 “젬마야, 엄마는 힘들구나. 우리 젬마가 막달까지 건강해서 다행이야”라고 젬마를 향한 영상편지를 남겼다.
드디어 집에 도착한 윤승아는 풍선과 파티 용품으로 장식된 집과 서프라이즈 베이비샤워에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감동하는 윤승아에게 케이크로 축하를 전했고 다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이 순간을 기념했다. 윤승아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서프라이즈 축하를 받은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영상 말미 윤승아는 젬마를 향한 영상편지를 띄웠다. 윤승아는 “(출산이)한 달 반 정도 남았는데 얼른 나와. 엄마 이제 배가 터질 것 같아. 빨리 만나서 우리 또 재밌게 놀고 우리는 언니 오빠가 많은 대가족이다. 그래서 재밌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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