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BTS 뷔가 열애설의 중심에 섰다.
최근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인물이 프랑스 파리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파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커플 액세서리까지 포착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뷔는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패션 화보 및 이벤트 참석을 위해 나타났는데, 해당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
뷔와 같은 목걸이는 제니도 갖고 있다. 제니는 블랙핑크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할 때 똑같은 디자인의 목걸이를 하고 나온 바 있다.
두 사람의 커플 액세서리로 추정되는 아이템은 또 있다. 지난해 5월 제주도에서 두 사람 목격담이 퍼지면서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을 때, 같은 브랜드 제품의 귀걸이를 착용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양측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는 첫 열애설 이후부터 최근까지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개인 사진으로 촉발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가 무분별하게 이뤄져 더는 묵과하기 어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제니는 HBO 드라마 ‘더 아이돌’로 첫 연기에 도전하며, 오는 22일 프랑스 칸에 열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한다. 제니는 현재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다이렉트 메시지(DM)을 기능을 차단한 상태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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