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이하 ‘가오갤 3’)이 19일 오후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넘겼다고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밝혔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17일째에 달성한 기록으로,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빨리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가오갤 3’은 앞서 개봉 4일째에 100만 관객을, 9일째에 200만 관객을 각각 돌파했다. 이 또한 각각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최종편인 이 영화는 연인 가모라(조이 살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진 피터(크리스 프랫)가 위기에 처한 로켓을 구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임무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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