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포스터 /사진=뉴스1 |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이하 ‘가오갤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13만25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3일 개봉 이후 14일 연속 1위를 지켰던 ‘가오갤3’은 2위로 내려앉게 됐다.
‘가오갤3’은 4만7338명의 관객 수를 기록해 누적 관객 수 291만2422명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개봉 ‘가오갤’ 시리즈 중 최다 관객으로, ‘가오갤3’은 이번 주 내로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7157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6153명)가 각각 박스오피스 3,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열린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슬픔의 삼각형’은 5848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날 5위권 내에 진입했다.
한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10번째 작품으로, 가족과 친구들에 둘러싸여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돔(빈 디젤 분)과 패밀리 앞에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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