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의사 겸 방송인인 여에스더가 자신이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을 공개했다.
16일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선 ‘청담샵 원장님의 꿀팁 공개! 여에스더 메이크업의 비밀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여에스더는 100만 원 정도의 값어치를 하는 고급 정보라고 소개했다.
기초 화장품으로 피부만 정돈한 여에스더는 “헤어롤 마는 쇼츠영상이 100만 명 이상이 시청해줘서 부끄러웠다”라며 “채널 구독자의 요청으로 메이크업 영상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여에스더는 메이크업 중 자신이 사용한 제품의 브랜드와 모델명을 언급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으로 여드름이나 기름이 많다는 여에스더는 “병원에서만 처방받을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 외용액’을 추천한다”라며 “코에 여드름과 기름이 많은 사람은 이 용액을 사용한 후 메이크업을 시작하면 좋다”라고 전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미용실에 도착한 여에스더는 미용실 원장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방법에 원장은 “파운데이션은 손 대신 스펀지와 솔을 사용하면 적은 양으로 넓게 바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용실 원장은 마스카라의 경우 속눈썹 뿌리가 아닌, 끝부분만 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뿌리부터 마스카라를 바를 경우 속눈썹이 잘 처질 뿐만 아니라, 쉽게 번진다.
메이크업을 받으며 여에스더는 “거울 앞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것 같다”라며 “전문가의 손길 덕분에 눈이 2배로 커진 걸로 착각하게 된다”라고 감탄했다.
메이크업 끝난 여에스더는 “메이크업으로 10년이 젊어진 것 같다”라며 “이 장소에 오면 항상 행복해지는 것 같다”라고 만족해했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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