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멕시코 누에보레온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과 멕시코 등 복수의 미디어가 보도하고 있다. 멕시코 사무엘 가르시아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발표하기도 했다. EV9을 비롯한 두 개의 기아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내용이다. 기아 EV9은 한국과 미국 조지아주 공장, 그리고 멕시코에서도 생산한다는 얘기가 된다.
미국시장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으나 세 곳의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이 합리적인지는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어쨌든 멕시코의 주지사는 기아가 공장 확장에 최대 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트위터에 썼다. 하지만 이 내용은 곧 삭제되어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기아 누에보레온 공장은 2016년 5월 가동을 시작해 현재 연간 4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아 포르테와 기아 리오를 포함한 여러 모델을 생산한다.
이시각 인기 뉴스
- 김정석 감리교 감독회장, 몽골 선교 위해 주한 몽골 대사 만나
- 손흥민-김지수 맞대결 성사?...2일 밤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 유시민·홍준표 ‘손석희의 질문들’→‘MBC 뉴스데스크’, 설 연휴 핵심 시간대 시청률 1위
- '이효리♥' 이상순, 잘 나간다…이번엔 '그래미 어워드' 진행자 발탁 [공식]
- "억까 미쳤다, 말투 폭력적"…故 오요안나 자필 일기 공개됐다 [MD이슈]
- ‘더 시즌즈’ 은혁 “슈퍼주니어 20년 비결? 찢어질 타이밍 놓쳐”
- [항공 프로모션] 싱가포르항공 :: 싱가포르, 발리, 몰디브, 푸켓, 자카르타, 방콕, 시드니, 브리즈번 등 항공권 특가&특전
- '괴수의 아들'과 연장계약 급물살, TOR 지갑 열기로 결정했나? "게레로가 찾는 계약에 점점 가까워져"
- 382년 만에 세상 밖으로…구룡사 목조불상서 보존 완벽한 '문화유산' 쏟아져 나와
- 12살 연하 아내 … 김구라, 동료 연예인과 핑크빛 우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