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2022년부터 쇼파드(Chopard) 공식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K-pop 그룹 에스파 멤버들이 쇼파드 공동 사장이자 아트 디렉터 캐롤라인 슈펠레의 초대로, 세계적인 영화 행사인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다.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쇼파드 메종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레드 카펫 컬렉션’ 피스를 착용하고 이 행사에 참석한다. 칸 영화제 창립 이후 처음으로 K-pop 그룹이 이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에스파의 레드카펫 등장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불어 일으킬 예정이다.
▲에스파, K팝 그룹 최초 완전체 칸 영화제 참석…쇼파드 글로벌 앰버서더 초청/소파드 |
1998년부터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쇼파드는 그랑프리에게 수여되는 황금 종려상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칸 국제 영화제에 다양한 지원뿐 아니라, 주요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제60회 칸 국제 영화제부터 캐롤라인 슈펠레는 레드 카펫 위의 배우들을 더욱 빛나게 해줄 “Red Carpet Collection”이라는 이름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쇼파드는 칸 국제 영화제 개최 회수와 동일한 수의 하이 주얼리 피스를 공개하며, 이번 76회 행사에서는 76개의 유니크한 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2023년 5월 8일 세번째 미니앨범인 ‘My World”를 공개하며 그들의 영향력과 음악적 역량을 확고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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