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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왜 나와?”… 백종원, 함박 웃음 지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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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나폴리에 차린 백종원의 식당에 방문했다./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캡처

축구선수 김민재가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백종원의 식당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이 매출 꼴찌를 탈출해 경쟁 우위를 점하려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식당에 이탈리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일식집 사장님이 방문했다. 그는 전날 식사를 하고 간 손님이었고 이를 알게 된 백종원은 “자신감을 얻고 갔을까? 아니면 더 분발해야 한다고 생각했을까?”라고 말하며 궁금해했다.

존박은 “일식 사장님 또 왔어요. 그래서 3개 시키셨다”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백종원은 “오늘 내기하자고 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국수가 나오자 일식집 사장님은 신중하게 국물을 맛봤다. 유채밥과 닭강정도 맛본 사장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맛을 음미했다. 사장님은 “확실히 끝맛이 좋아. 맛이 있네”라며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었다.

만석인 가운데 손님 3명이 등장했고, 웨이팅하겠다고 했다. 유리는 “웨이팅 있어? 우리 웨이팅 있는 집이야?”라며 활짝 미소를 보였다. 백종원은 “아 너희는 낯설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웨이팅 손님이 11명이나 됐으나 손님들이 잘 빠지지 않아 회전율이 높지 않았다. 이를 본 존박은 “커피를 파니까 사람이 안 나가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넌 너무 장삿속이야. 운치를 즐겨야지. 내일부터 커피 빼자”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손님이 밀려들어 정신이 없자 백종원은 “바쁠 때일수록 우아하게 합시다”라고 말하며 여유를 보였다. 미리 예약했던 8명의 단체손님도 등장했다. 반찬이 떨어진 상태에서 손님들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빠른 속도로 떨어진 음식들을 리필해 장사천재다운 면모를 보였다.

방송 말미엔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축구스타 김민재 선수가 식당을 찾은 것이다. 이를 본 유리는 “김민재 선수다”라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주방에서 김민재를 발견한 백종원은 숨길 수 없는 웃음을 지었다.

SSC 나폴리 소속 김민재는 붙박이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견인, ‘나폴리 영웅’으로 떠올랐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고, 축구 팬들은 물론 나폴리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백종원은 “‘김민재 선수’ 얼굴이 그려져 있는 티셔츠를 입고 장사하자”라 말하거나 “가게 이름에 그냥 이탈리아어로 ‘김민재’라 쓰면 안 되냐”라 제안하는 등 김민재 선수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또한 그는 “김민재 선수한테 얘기해서 (가게에) 방문하게 하자”고 말하며 가게 매출을 위해 김민재 선수의 방문을 간절히 바랐던 바 있다.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서도 백종원을 비롯한 직원들이 “나폴리 현지에서 김민재의 절대적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 4회에서 백종원이 가게 위치 선정을 위해 답사를 다닐 때도 그를 보고 “킴”(KIM)을 연호하는 현지인들이 포착됐다. 이에 김민재의 깜짝 방문이 ‘백반집’의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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