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과 ‘블루아카이브’, ‘쿠키런 킹덤’이 중국 내 예약에 들어갔다. ‘에픽세븐’은 예약자 수 150만명, ‘블루 아카이브’는 100만명을 돌파하며 중국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쿠키런: 킹덤’도 지난 달 28일부터 중국 현지 예약을 실시한 데 이어, 이 달 5일에는 중국 내 첫 테스트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에픽세븐’은 지난 3월 30일 중국 예약을 시작한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전체 플랫폼의 예약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는 “뛰어난 퍼블리싱 역량을 가진 ‘즈룽 게임’과 함께 중국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론칭 때까지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중국 내 비공개 테스트(CBT)를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실시간 PVP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를 제외한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중국 서비스를 기념해 ‘판다’를 캐릭터화 한 신규 펫 ‘귀염둥이 팡두’와 특별 아티팩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와 현지 퍼블리셔인 ‘즈룽 게임’은 에픽세븐의 성공적인 중국 론칭을 위해 양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일에는 상해에서 개최된 애니메이션 박람회에 참가해 게임내 세계관을 부스로 재현하고 캐릭터 코스프레 쇼, OST연주를 선보여 일 평균 3,000명이 넘는 현지 이용자들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중국 게임사 창유, 텐센트 게임즈의 합작 퍼블리싱으로 중국 대륙에 진출, 성공적인 중국 런칭을 위해 중국어 기반의 보이스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UGC 이벤트 등 중국 유저들을 위한 현지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3월 31일부터 예약을 개시했으며, 19일 만에 예약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난 3월 31일에는 하루만에 약 30만 명의 예약이 이뤄졌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며, 중국 지역 서비스는 요스타의 자회사인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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