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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캡, 욕설+흡연=탈퇴 위한 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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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에서 탈퇴한 캡이 심경을 직접 전했다.사진은 지난 2019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앨범 ‘DEAR. N9NE(디어나인)’ 쇼케이스에 참석한 틴탑 출신 캡. /사진=뉴스1

그룹 틴탑의 전 리더 캡이 탈퇴 후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일 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틴탑 탈퇴 이후의 심경을 밝혔다. 라이브 방송에서 캡은 “괜찮지 않다. 마음이 너무 좋지 않다”라며 “내 마음을 이미 정해놓고 여러분들에게 말을 한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 부분이 미안하다.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게 기대감을 가져주셨던 여러분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이 올 걸 예상하고 알고 한 거다. 회사와 멤버들이 좋게 할 수 있지 않았냐 했는데, 왜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에 내몰렸냐면 다른 사람에게 손을 뻗어보고 도움을 원했다. 동생들한테 전화하고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바빠서 얘기할 틈이 없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활동을 하면서 제 안의 자격지심이 커지고 있었다. 켜켜이 쌓이다 보니 동생들이 너무 좋은데, 내 속의 자격지심 때문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 같더라. 내 마음의 문제로 주위에 피해를 주기 싫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회사에서 나가려고 몇 번 시도했었고, 재계약 시즌 때도 말이 많았다. 내가 이걸 딱 끊어내려면 먼저 사고를 친 다음에 수습을 하고 팀을 나가는 것이 낫겠다 싶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는 “술 먹고 담배 피우며 욕했다고 하는데 나 술은 안 먹었다. 정상이었다. 자꾸 충격적인 뉴스가 나오고 커뮤니티에서 욕하니까 여러분이 걱정됐다”라고 말했다.

캡은 “차라리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알아줄 사람들은 알아줄 테니까. 내가 탈퇴하면 욕할 주체가 사라지니 나는 괜찮다고 나름대로 생각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다”라고 정리했다.

그는 앞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흡연 및 욕설로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흡연을 자제해달라는 일부 지적에 “평소 내 방송을 보지도 않던 애들이 (틴탑) 컴백한다니까 갑자기 와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그 XX 하는 게 솔직히 싫다”고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캡은 결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와 전속계약 종료, 틴탑 탈퇴 등을 결정했다.

머니s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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