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전지현과 송혜교가 또 비주얼 레전드를 경신했다.
11일 전지현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한 해외 뷰티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블랙 정장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슬림한 허리 라인과 살짝 트인 원피스 밑단이 전지현의 완벽한 핏을 강조했다. 여기에 전성기를 유지하는 외모로 현장에 있는 취재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전지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그는 평소 새벽 6~7시에 기상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침 시간 외에도 하루 3시간은 꼭 운동을 할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전지현과 동갑인 송혜교 역시 최근 공식 석상에서 건재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지난 4월 28일 송혜교는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에 등장한 송혜교는 베이지 톤의 포인트가 돋보이는 드레스로 단아함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송혜교는 이날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문동은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송혜교는 “(상을) 정말 받고 싶었다. 이렇게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함께 서니까 함께했던 스태프들 한 분 한 분 현장에서의 모습이 기억난다. 그분들이 없었더라면 문동은은 없었을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지현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북극성’ 출연을 검토하고 있으며 송혜교는 드라마 ‘자백의 대가’ 출연을 확정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 민경빈 기자,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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