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용지가 ‘구미호뎐1938’의 촬영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10일 ‘W KOREA’ 채널에선 김용지가 출연해 실제 애장품을 공개하고 촬영 비화를 전했다.
첫 애장품으로 미스트를 소개한 김용지는 “나는 향에 예민하고 좋은 제품 찾는 걸 즐기는 사람이다. 미스트를 마스크나 옷 같은데 뿌리면 호흡하기에도 시원하고 좋다. 너무 좋아해서 어디든 갖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환에 도움이 되는 크림과 오일을 내보인 그는 “뭉친데 바르면 순환에 도움을 줘서 부기도 잘 빠지고 피로도 덜어준다. 광고 같지만 내돈내산이다. 특히 여행갈 때 꼭 필요하다”며 애정을 전했다.
평소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는 김용지는 “특별한 날이나 미팅을 해야 할 때를 위해 립 제품을 챙긴다. 입술 색보다 조금 진하고 화사한 컬러를 선호한다. 컬러를 발랐을 때 무게감이 있지 않고 보송한 제품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지는 지난 6일 첫 방송된 ‘구미호뎐 1938’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중. 그는 “‘구미호뎐1’의 후속편이나 내가 맡은 인물은 시즌1에 나왔던 기유리와는 다른 캐릭터다. 얼굴만 같고 다른 시대의 사람이라 혼란을 주기도 하고 이익을 보기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에 촬영이 길어져서 허락 하에 반려견들을 데리고 갔는데 너무 행복했다. 현장이 좀 소란스럽긴 했지만 큰 재미도 주고 좋았다”면서 촬영 비화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W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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