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새론이 직접 근황을 알렸다.
김새론은 10일 “플로리스트 어렵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만든 듯한 꽃다발 사진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최근 카페 아르바이트로 생활 중이라는 근황이 공개된 바 있다. 김새론이 일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는 꽃집과 카페,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는 곳이라, 김새론이 꽃다발까지 직접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꽃을 사러 오는 사람들은 대개 기쁜 마음으로 온다. 그들에게 우울한 마음을 접고 꽃을 만들면 행복과 동시에 찾아오는 괴리감. 플로리스트 어렵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재판을 받았고, 최근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한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이 사고 후 김새론은 촬영 직전이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하는 등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다만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사냥개들’은 편집 없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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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마음에 꽃을사러갔는데 김새론씨가 있다면 그기쁜마음이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