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개그맨 강재준의 멋있는 척을 폭로했다.
5월 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이은형,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왔다는 이윤형은 “남편 강재준도 양가 부모님께 잘 하고 있냐”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재준이는 지금 다이어트하느라 바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의 다이어트 이야기가 나오자 문세윤은 “살 빠지니까 ‘매가리’가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살 빠지기 전에 부르면 문세윤처럼 돌아봤는데 지금은 정우성처럼 돌아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1월 강재준은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몸무게 108kg을 공개, 6개월 동안 25kg을 감량하지 못할 경우 유튜브 채널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리고 100일 만에 22kg을 감량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홍윤화는 “드라마 ‘모범택시’에 나온 이제훈 씨를 따라 하더라. 말투도 따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윤형은 “진짜 안 될 놈이다”고 공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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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