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엄지원이 20년째 지켜오고 있는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엄지원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년째 유지 중. 촬영 전에 꼭 하는 5분 만에 부기 빼는 루틴 마사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선 엄지원은 “특별할 건 없다. 손을 비벼서 열을 낸 다음 눈 주변을 마사지 해준다. 눈에 열기를 주면서 녹여주는 거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남아있는 열감으로 얼굴을 감싸준다”며 자신만의 마사지법을 소개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난 아로마를 좋아해서 향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눈썹 안쪽과 턱 림프선을 마사지 할 땐 괄사나 롤러 등을 이용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쇄골 밑도 괄사를 이용해 림프절을 뚫어준다”고 노하우를 덧붙였다.
평소 파우치에 괄사와 롤러 등 마사지 도구는 물론 부기관리에 도움이 되는 약도 지참한다는 엄지원은 “환으로 된 약을 먹고 마사지를 하면 30분 안에 부기가 다 빠져 있다”고 했다.
나아가 “아침에 따뜻한 설탕물에 녹차를 우려먹는 것도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숍에서 보통 그렇게 마신다. 자기 전에 반신욕을 하는 것도 컨디션에 큰 도움을 준다”며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관리법을 전수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엄지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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