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레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346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는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복합레저단지로
가족여행, 친구나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증평 가볼 만한 곳 1순위 여행지다.
지금 이곳은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마리나 클럽이며
이곳에서 요트, 카누, 카약 등을 즐기게 되는데
오늘 난 제트보트의 스피드를 경험할 예정이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워낙 빠르게 움직이고 360도 회전 등 급격한 변화가 커
카메라를 가지고 타지 말라 해 제트보트 안에서는
촬영한 사실이 없다는 것.
제트보트를 타면 이런 모습들이 연출된다.
갑작스러운 출발로 몸이 뒤집힐 듯 훌쩍 튀어 오르는가 하면
옆 사람에게 미안할 정도로 몸이 쏠린다는 것.
또, 갑자기 속도가 줄어 의도치 않은 꾸벅 절을
앞사람 뒤통수에 한다는 것.
그래도 다행인 것은,
360도 회전을 할 때는 제트보트 요원이
머리 위로 회전을 하며 알려줘 대비를 할 수 있다.
유의사항.
급격한 회전에 의한 물 튀김이 물에 빠진 생쥐 꼴을 만들 수 있음.
여분의 옷과 수건을 예비로 가져가면 도움이 된다.
액티비티에 자신 없는 분들은
두려움에 떨며 등 떠밀려 제트보트에 타지 마시고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주문해 놓고
우아하게 유유자적하는 것도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그러한 여유로움이 있기에
이곳을 증평 가볼 만한 곳으로 인정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미디어 아트 센터
수년 사이에 미디어 아트를 소재로 문을 여는 공간이 많아졌다.
그중에서 여기 증평 가볼 만한 곳
벨포레 미디어 아트 센터는 우주를 주제로 했다.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우주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센터 관람은
벨포레의 가치를 가일층할 것으로 생각된다.
미디어 아트는
예술작품을 전통적인 매체라 할 수 있는
유형의 소재에 단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과정과 다르다.
디지털 매체에 정지, 동작, 음악 등을 표현할 수 있으며
빛과 소리의 움직이는 예술이라 하는 것이 맞을 듯하다.
미디어 아트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의 한계는 없다.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자연에서 보아왔던 신비로운 현상은 물론,
유명 예술인의 회화, 조각, 서예 등의 모든 작품을
환상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새롭게 창조하기도 한다.
또 우리가 직접 접할 수 없는 상상의 세계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자신이 서거나 앉아있는 공간 자체를 비현실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미디어 아트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할 정도로
소재와 표현의 융복합과 분열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예술세계.
때론, 사물이 사물처럼 보이지 않으며
디지털 표현에 국한되었던 것이
실제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곳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미디어 아트 센터에는
경험했거나 알고 있는 미디어 아트 표현 방법에 4D를 덧붙였다.
그냥 바라보고 감탄하는 수준을 넘어
보다 현실감 있는 느낌의 세상으로 도약하는 미디어 아트라 하겠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계속해서 넘나드는 기분.
증평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떤 면에서는 어른들의 딱딱한 사고방식보다
아이들의 유연한 사고방식에 더 어울리는 곳이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어른이 지닌 경화된 사고 의지를 조금만 풀어내도
더 즐겁고 더 신명나는 공간이라 생각된다.
바라보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디지털 화면 속으로 내 눈앞에 펼쳐진 세상으로 뛰어들어야 즐겁다.
우와 명화구나~라는 표현도 나쁘지 않지만,
저 미디어 아트 속으로 나를 던져보자.
아마도 상상 이상의 기쁨과 즐거움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내 안의 열정이 살아 있음을 확인하는 공간.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미디어 아트 센터를 증평 가볼 만한 곳으로 강추한다.
명화 자체를 주인공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명화 속의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가는 미디어 아트.
충북 가볼 만한 곳 중에서
증평 벨포레 미디어 아트 센터를 일단 1번으로.
그리고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전체를 2번으로 두어도 좋겠다.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겠지만,
친구 연인과 함께 하는 것에 박수를 칠 것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환호를 하고 싶은 곳이다.
이곳은 아직 준비 중이라 이용하진 못했지만
아마도 카페가 아닐까?
우주선을 묘사한 것이라는데 정확한 용도는 모르겠다.
다만, 무언가 재미난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곳이다.
이렇게 살펴보니 아무래도 어른들은 정지동작
아이들은 2배속, 3배속 동작으로 움직이게 될 것 같다.
다른 곳은 몰라도 이곳은 그런 느낌이 든다.
쿠니가 충북 가볼 만한 곳이란 소문을 듣고
이곳 벨포레를 방문했던 때가 미디어 아트 센터가 막 오픈하기 전.
시간이 조금 지난 5월은
모든 것을 완비하고 오픈했을 것이며
많은 아이들과 친구 연인이 즐거움의 비명을 지르고 있을 듯하다.
마음이 있다면,
그 어떤 곳에서도 인생 사진을 만날 수 있을 텐데
이곳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는 명품 사진을 남길 곳이 많아 걸음이 빨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곳이란 점에서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곳이다.
충북 증평 가볼만한곳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마리나클럽 제트보트와 미디어 아트 영상 2분 57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