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이에게 고마워”‘…임지연♥’이도현’, 여자친구 시상식에 안 온 진짜 이유
‘넷플릭스’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임지연과 배우 이도현이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임지연이 백석예술대상에서 이도현의 이름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도현이 시상식에 불참한 이유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더 글로리’가 2023년 3월 10일 마지막 파트를 공개하며 종영했습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입니다.
공개 직후 한국을 비롯 다수의 아시아권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세계 순위에서 주간 3위를 찍은 2023년 2월 현재 넷플릭스 최대 흥행작이며, 2018년부터 이어지는 메가히트 복수극 계보를 6년째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 주인공역을 맡은 송혜교, 그를 괴롭히는 가해자 5인방, 주인공을 돕는 조력자 이도현 등 배역 구분 없이 명품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고 그만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임지연♥이도현 열애설에 모두 놀랐다
‘더 글로리’ 종영이후 많은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는데, 갑작스럽게 가해자 역을 맡은 임지연과 조력자 역을 맡은 이도현의 열애설이 들려왔습니다.
이에 2023년 4월 1일 오전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른 매체에 “(이도현과 임지연의 열애설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역시 “열애설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곧,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023년 4월 1일 한 매체에 “두 임지연과 이도현이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 소속사 측은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돼 가해자와 조력자의 만남이라니”, “언제부터였어!”, “너무 놀라워서 말이 안나옴” 등 놀라워 했습니다.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29세 이며 두 사람은 5살 나이 차이로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도현과 임지연은 드라마 ‘더 글로리’ 종영을 계기로 빠르게 친해졌고, 2022년 ‘더 글로리’ 배우들 MT를 계기로 사이가 발전했다고 합니다.
“도현이에게 고마워”… 이도현, 여자친구 시상식에 불참한 이유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들은 공식 석상에서도 달달한 면모를 뽐냈는데요.
큰 인기를 얻은 ‘더 글로리’는 2023년 4월 28일 인천광역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받았으며 주연 송혜교는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가해자 5인방 중 임지연은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임지연은 수상을 받으며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의 글로리셨던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같이 참여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혜교 언니, 혜란 언니, 사랑하는 가해자 친구들, 도현이까지 너무 감사하다. 만들어주신 제작진 분들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고 연인 이도현의 이름을 콕 짚어 언급, 당당한 사랑표현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이도현은 수상 후보에 오르지 않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의 애정행각은 여기서 끝난 게 아니였는데 뒷풀이에서 만나 함께 앉아있는 사진이 공개돼 모두의 눈길을 끌은 바 있습니다. 2023년 4월 29일 차주영은 개인 SNS를 통해 ‘TEAM THE GLORY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더 글로리’ 배우 모임이었는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이날은 송혜교가 배우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고 하는데 특히 눈에 띈 것은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사랑에 빠진 연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2023년 5월 1일 트위터에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오늘 함께 한 식당을 찾았다. 그들은 만두를 주문하려 했지만, 만두가 매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임지연과 이도현의 사인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이들은 강릉에 있는 한 유명 음식점을 찾아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도현, 무명 시절 여자친구 논란 있었다
한편 달달한 연애를 보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는 누리꾼들도 있으나 일각에서는 그의 과거 행보를 언급한는 누리꾼들도 존재했습니다.
과거 2020년 11월 2일 이도현은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주고, 이를 여자친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여자친구의 게시글에 이도현이 비공개 계정으로 ‘좋아요’를 누른 것이 드러났습니다.
실망한 팬들은 데뷔 3주년과 JTBC ’18어게인’ 종방 서포트 비용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도현 서포터즈 측은 “이미 서포트가 진행되고 있어 환불은 어려우며, 남은 금액은 후원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후 더이상의 서포트는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도현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내용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린다”면서 “해당 사진은 1년 전의 일로, 팬들로부터 받은 모자 선물이 귀여워 친구들과 함께 써보는 과정에서 찍은 사진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사진 속 여성은 그 자리에 있던 친구다”라며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팬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러 들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군미필자인 이도현이 올해 29살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 군대에 갈지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으며 ‘곰신’을 신게될 임지연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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