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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이 소유한 빌딩이 18년 사이에 7배 이상 올라 2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신승훈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은 현재 추정 시세가 250억원에 달한다. 해당 건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신승훈은 지난 2003년 해당 토지를 매입했다. 두 필지로 대지면적은 441.5㎡로 이후 신승훈은 2005년 연면적은 1746㎡의 지하 2층~지상 6층 건물을 신축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승훈은 이 빌딩과 토지를 담보로 두건의 대출을 받았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25억3600만원으로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고려할 때 약 21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했다.
부동산 중개법인 ‘내일은 건물주’가 예상한 해당 건물의 현 시세는 250억원으로 공사비를 포함해 실투자금은 35억원으로 추정된다. 건물을 신축한 이후 18년 만에 7배가 오른 셈이다.
신승훈은 지난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했다. 당시 140만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1집부터 7집까지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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