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스트리트 파이터6의 판매 목표치를 1,000만 장으로 잡았다.
하루히로 츠지모토 캡콤 사장은 파미츠와의 인터뷰에서 스트리트 파이터6의 판매 목표가 1,000만 장이라고 밝혔다.
츠지모토 사장은 스트리트 파이터6의 목표를 1,000만 장으로 잡은 이유에 대해 “지난 몇 년 동안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여러 타이틀이 1,000만 장 판매되었으며,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2,000만 장 판매를 앞두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5 역시 이미 700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 디지털 판매 경험을 활용한다면 1,000만 장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캡콤은 스트리트 파이터5가 7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으며, 스트리트 파이터6가 이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밝혔다.
더불어 2021년부터 출시 후 최대 3년 동안 판매 전략을 계획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디지털 버전이 일반화되기 전에는 대부분의 게임이 매장에서 판매되는 방식이었고, 이는 6개월 내에 판매되는 만큼의 복사본만 출하할 수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그 기간(6개월)이후에 게임을 계속 판매하고 싶어도 판매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디지털 상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일반적인 것이 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개발에 대한 표준 투자 회수 기간을 3년으로 정했다. 더불어 3년 이후 타이틀을 더 낮은 단가로 판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밝혔다.
스트리트 파이터6는 6월 18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런칭 로스터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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