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배두열 기자] 나이트 크로우의 초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이를 반영한 위메이드 주가는 5만5600원으로 전일 대비 15.35%(7400원) 올랐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27일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다.
그리고 출시 하루 만인 28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도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섰다.
무엇보다도 출시와 함께 구글 플레이 매출 TOP10에 진입한 것이 고무적이다. 이는 이례적인 상황으로, 이번 연휴 기간 TO3 진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대다수의 대작들도 출시 당시에는 10~20위권에서 시작해 순위 상승을 이뤄왔다.
위메이드는 이용자 증가세에 맞춰 이날 오후 6시 신규 서버그룹 ‘요하네스’도 오픈했다. 이로써, ‘나이트 크로우’는 9개 서버그룹, 총 27개 서버로 운영된다.
각 그룹은 ‘룩’, ‘비숍’, ‘나이트’ 등 3개 서버로 이뤄진다. 3개 서버 이용자들은 통합 거래소를 활용하고, 대규모 전장 ‘격전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5월 3일까지 ‘감사 패키지’를 1골드에 판매한다. ‘감사 패키지’에는 ‘탈 것ㆍ무기 외형 11회 선택 상자’, ‘밤까마귀 깃털 브로치 상자’ 등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아이템들이 들어있다.
또 30일까지는 매일 오후 6시 모든 이용자들에게 ‘미명의 눈부신 탈것 소환 11회’, ‘미명의 눈부신 무기 외형 소환 11회’ 등 푸짐한 혜택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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