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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판이 5월 17일 개봉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공개된 한국어 더빙 예고편은 장예나, 정주원, 이지현, 이경태 등 국내 성우진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문을 닫으러 전국을 다니고 있어”라고 말하는 ‘소타’의 장면에 이어지는 ‘스즈메’의 “가슴이 두근거려” 우리말 대사는 몰입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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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더빙 현장 스틸에는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성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스즈메 역의 장예나, ‘소타’ 역의 정주원, 세리자와 역의 이경태, 다이진 역의 이선율 성우가 ‘스즈메의 문단속’ 속 한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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