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등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가 국내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짱구는 못말려’가 극장판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출생의 비밀로 하루아침에 닌자 가문의 후계자 진구로 불리게 된 짱구가 세상의 중심인 ‘지구의 배꼽’을 수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닌자 액션 어드벤처다. 모두를 놀라게 할 짱구의 출생이 비밀이 공개된다고 알려져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30번째 극장판으로, 지난해 개봉해 83만 관객을 돌파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에 이어 또 한 번 시리즈 최다 흥행 스코어를 갱신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 게재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의 전광판 광고가 귀여운 아기 짱구의 출생의 순간을 담은 이미지로 입소문을 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유통가의 짱구 콜라보 열풍과 폭발적인 인기의 ‘팝퍼블 짱구 콜라보’ 카페 등 색다른 즐길 거리가 영화 개봉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더욱 집결시키고 있다.
한편,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오는 5월 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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