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행복배틀’ 출연을 확정했다.
이규한이 출연하는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극본 주영하/연출 김윤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이규한은 극 중 오유진(박효주 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 ‘강도준’으로 변신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다. 도준은 수려한 외모에 돈과 명예를 모두 가진 전형적인 엄친아 캐릭터로 이규한이 서스펜스 스릴러라는 장르와 ‘도준’ 캐릭터를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공개된 ‘행복배틀’ 티저 포스터 가운데 위치한 ‘누가 그녀를 죽였을까?’라는 섬뜩한 문구만으로 이들 사이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극대화 시킨 가운데 극 중 이규한이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현대극과 시대극,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 시청자들을 만나는 연기 행보는 물론,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예능 대세’로 활약하고 있는 이규한이 본업으로 돌아와 반가운 차기작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배우 이규한이 출연을 확정지은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보라! 데보라’ 후속으로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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