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공사용 망치를 들고 유치원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입건됐다.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
대낮에 공사용 망치를 들고 유치원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입건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전날 재물손괴·폭행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서 A씨는 전날 서울 금천구의 한 유치원을 찾아가 유치원 직원을 폭행하고 물건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공사장에서 쓰이는 대형 망치를 들고 유치원 도어락과 중문, 창문을 깬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원생들의 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유치원과 관련된 사람은 아니다”라며 “돌발적인 행동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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