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을 저장해둔 이름이 공개됐다.
20일 ‘달라스튜디오’ 채널에 공개된 ‘이번 봄은 야무지게 놀아요. 가격부터 설레는 여행 네고 [네고왕] Ep.9’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홍현희는 숙박정보 비교 어플리케이션에 뜬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가격을 보고 남편 제이쓴에게 전화를 걸었다.
제작진은 홍현희의 휴대폰 속 저장돼 있는 제이쓴의 이름을 보고 “뭐라고 저장되어 있는 거냐”고 물었다. 홍현희는 “(제이쓴의) 이름이 연제승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 ‘제승퓨’는 뭐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홍현희는 “귀엽게 ‘퓨~'”라고 저장명에 숨은 뜻을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우리 지난주에 놀이공원 갔잖냐. 자유이용권 얼마에 끊었냐”고 물었고, 제이쓴은 “6만 얼마에 갔다. 그때 할인권이 없었다”고 답했다. 홍현희는 “둘이 해서 12만원? 지금 어플을 보니까 3만 3천원에 끊을 수 있더라”라고 말해 제이쓴을 탄식하게 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범이를 두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달라스튜디오’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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