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여전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채로운 이벤트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는 개봉 104일차 만에 누적 관객 수 450만을 돌파했다. 4월 한 주간 IMAX 상영 WEEK를 진행해 예매율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데 이어, 개봉 16주 차에도 여전히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식지 않는 슬램덩크 신드롬을 체감케 한다.
이에 ‘슬램덩크’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롯데시네마와 함께 브랜드관 ‘THE FIRST SLAM DUNK’관을 론칭한다. ‘THER FIRST SLAM DUNK관’은 특별한 포토존과 함께하는 상영관으로, 서울에 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0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4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관에서는 관람 당일 티켓 인증 시 PET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전석 매진 등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누적 관객 수 450만 돌파를 기념해 흥행 감사 극장 3사 티켓 프로모션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돌아오는 주인 26일에는 ‘슬램덩크’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이모티콘은 총 32종으로, 송태섭의 “굉장한데”, 정대만의 “오케이”, 안 선생님의 “포기하면 그 순간이 바로 시합 종료예요” 등 기억하고 싶은 명대사와 재치 넘치는 문구들이 담겨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동명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려낸다. 개봉 16주 차에 접어든 ‘슬램덩크’는 여전히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흥행 행진을 계속할 전망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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