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의 주중 3연전 팬서비스가 목요일에도 이어진다.
키움은 오는 20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 시구자로 가수 겸 배우 허영지를 선정했다.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허영지는 지상파, 케이블, 웹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tvN ‘코미디 빅리그’의 MC로 활약할 뿐 아니라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열여덟의 순간’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카라로 컴백해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MOVE AGAIN’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시구를 하는 허영지는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행복하다. 즐거운 마음으로 던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서 키움은 주중 3연전 내내 시구자를 내정하여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줬다. 허영지에 앞서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오는 19일에 시구를 할 예정이며, 여자 레슬링 선수 장은실은 18일 시구자로 내정되어 키움 팬 앞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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