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의 예상 출시일이 나왔다. 6월 30일이다. 한번 ‘제노니아’의 예약자는 200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작년 12월 2023년 ‘제노니아’의 출시를 알린 바 있다. 하지만 2023년 중에서도 상반기라는 구체적인 반기가 될 것이라고 최근 컴투스홀딩스 담당자가 직접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제노니아’의 예상 출시일을 6월 30일로 명시히고 있다.
‘제노니아’ 홈페이지에서는 예약이 한창이다. 18일 현재 예약자는 677,596명이다. 예약자 수 하단에는 이미 10만, 50만을 넘어섰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남은 것은 100만, 150만, 200만이다. 예약자 200만은 최근 컴투스홀딩스가 경험해보지 못한 높은 수치다.
보통 예약 페이지에 나와 있는 예약자 수치는 사업부가 정하는 예상 수치로, 모객을 위한 마케팅 규모 및 게임에 대한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많은 게임에서 대부분 예약 페이지에 표기된 목표 수치를 달성한 바 있다. 따라서 200만을 달성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출시를 약 두어달 남겨둔 상황에서 컴투스솔딩스는 게임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풀고 있다. 아직 정보가 많이 없는 상황이라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제노니아가 리니지 라이크인가’라는 의문도 나오고 있는 상황. 이유는 한 대학 아르바이트 채용란에 올라온 우대 조건에 ‘리니지’와 ‘오딘’ 플레이와 결제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
컴투스 홀딩스가 공개한 정보 중에는 게임 내 핵심 콘텐츠로 서버 ‘침공전’이 있다. 지난 15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침공전’의 긴장감을 표현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처리된 것이라 실제 인게임 플레이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이 영상에서는 차원을 넘나들 듯 상대방 서버로 이동하는 모습부터 치열한 전투 장면까지 묘사했다. ‘전율케 하리라’라는 문구와 함께 사전 예약을 독려하며 영상이 마무리 된다.
제노니아 침공전
MMORPG로 재탄생하는 ‘제노니아’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유저들을 사로잡는다는 목표다.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을 특색있게 구현해 나가고 있으며, 밀착형 게임 운영을 통해서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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