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컨츄리 꼬꼬의 신정환과 탁재훈이 ‘수익 배분’ 논란에 대한 맞대응 이후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
탁재훈이 개인 SNS에 두 사람의 셀카를 올리며 화해의 모습을 전했다.
탁재훈은 13일 자신의 SNS에 “#우리는아직도컨츄리꼬꼬입니다 #우리정환이많이사랑해주시고응원해주세요 #세상은더불어살아가는것 #늘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신정환과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앞서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은 신정환이 노래도 안 부르고 춤만 추면서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것이 부당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신정환은 개인 방송에서 “도저히 못참겠네”라며, 탁재훈의 발언에 반박하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신정환은 탁재훈의 결혼 소식에 대한 서운함도 털어놓았다.
신정환은 “탁재훈 형이 갑자기 여자를 데려와서 여자친구라고 인사를 시켰는데, 결혼 소식을 신문에서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의 취미 차이도 언급하며 아슬아슬한 폭로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탁재훈이 SNS를 통해 신정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화해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두 사람의 ‘수익 배분’ 논란은 마무리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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