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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산발+퉁퉁’ 부었어도 귀여워…소탈 매력 [할리웃통신]

유비취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망가지는 모습을 공개하며 소탈한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10일 셀레나 고메즈(30)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절친인 코나 프랭클린과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셀레나 고메즈와 코나 프랭클린은 머리가 산발이 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자다 일어난 것인지 퉁퉁 부어있는 모습이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해당 사진에 대해 “자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난 움직이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베프 사랑한다”라고 글을 남겨 재치를 발산했다. 이에 코나 프랭클린도 ‘사랑한다’는 댓글을 남겨 셀레나 고메즈에게 답했다.

지난 1일 셀레나 고메즈는 코나 프랭클린과 함께 친한 친구 테일러 스위프트를 응원하기 위해 알링턴 텍사스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석했다. 또, 셀레나 고메즈가 진행 중인 HBO 맥스 ‘셀레나 + 셰프’에 특별 게스트로 코나 프랭클린이 등장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코나 프랭클린의 결혼식에서도 신부 들러리로 설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코나 프랭클린의 생일파티도 함께 열며 변치 않는 우정을 이어왔다. 둘은 지난 2018년부터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드라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시즌 3 촬영을 위해 맨해튼에 머물고 있다.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회당 약 60만 달러(한화 약 8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1992년생 가수 겸 배우로 디즈니채널에서 아역 스타로 데뷔해 현재까지 왕성히 활동 중이다. 그는 앨범 ‘Revival(리바이벌)’, ‘Rare(레어)’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에 출연하며 성인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달 셀레나 고메즈는 원디렉션 출신 제인 말릭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셀레나 고메즈 소셜 미디어

유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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