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진세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의 멤버 주연이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4월 26일 미니 3집 ‘Deadlock'(데드록)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 중이다. 11일에는 개인 티저 첫 주자 주연의 모션 포스터와 개별 포토를 차례로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제대로 예열했다.
먼저 모션 포스터 속 주연은 모든 게 따분하다는 표정으로 갇혀 있는 액자 너머 미식축구공을 떨어트리는가 하면 냉철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새 앨범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공개된 개인 포토에서는 데뷔 때부터 유지해 온 장발 헤어를 색다르게 선보이는가 하면 고풍스러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또 훈훈한 미모를 빛내며 선배미를 뿜어내 팬심을 매료시켰다.
타이틀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는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룹 색을 더욱 짙게 칠했다. 808 베이스와 강렬한 기타 리프가 이끌어 가는 곡으로 멤버들의 박력 넘치는 연주와 보컬이 만나 강력한 록 시너지를 예감케 한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여섯 멤버는 미니 1집 ‘Hello, world!’ (헬로, 월드!) 와 미니 2집 ‘Overload'(오버로드)에 이어 새 앨범 ‘Deadlock’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JYP가 DAY6 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선보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6인으로 구성됐다.
2021년 12월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로 데뷔했고 2022년 두 장의 미니 앨범을 선보이며 가요계 신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연말에는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12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Stage ♭ : Overture'(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스테이지 플랫 : 오버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6일(수) 오후 6시 미니 3집 ‘Deadlock’ 정식 발매에 앞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공식 팬클럽 빌런즈(팬덤명: Villains) 1기를 대상으로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스페셜 라이브에서 멤버 전원이 직접 작업한 새 앨범 수록곡 풀 라이브 무대를 팬들에게 선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이유 있는 자신감을 증명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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