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신보 ‘LOVESTRUCK!(러브스트럭)’과 일본 싱글 ‘FLY-BY(플라이-바이)’로 흥행을 이어간다.
지난 3월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FLY-BY(플라이-바이)’는 지난 3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으로 인증됐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FLY-UP(플라이-업)’ 이후 2개 앨범 연속으로 골드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달 앨범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골드와 플래티넘, 더블 플래티넘, 트리플 플래티넘, 밀리언 등으로 인증을 구분해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케플러는 앞서 ‘FLY-BY(플라이-바이)’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일본의 유력 방송사인 테레비아사히의 특별 방송에 출연했다. 오는 5월에는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 ‘Kep1er JAPAN CONCERT TOUR 2023 ‘FLY-BY'(케플러 재팬 콘서트 투어 2023)’를 개최한다.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 역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LOVESTRUCK!(러브스트럭)’은 발매 당일인 지난 10일, 한터 차트 기준 총 10만 5338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일본, 터키, 태국, 싱가포르 등을 포함 총 11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케플러는 디스코 펑크 장르의 타이틀곡 ‘Giddy(기디)’로 컴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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