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해리 스타일스의 ‘도쿄 키스녀’로 얼굴을 알린 에밀리(31)가 자신의 개방적인 성관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얼마 전 에밀리 라타이고프스키는 해리 스타일스(29)와 일본 도쿄에서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이들은 열애설을 인정, 사귄 지 2개월 만에 할리우드 공식 커플로 등극했다.
이들의 한 측근은 “해리와 에밀리는 오랫동안 서로를 알고 있었고, 서로에게 강한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라며 “해리는 에밀리가 멋지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항상 그녀를 좋아했다. 지금은 그들이 함께 즐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외신 매체 ET는 10일(현지 시간) 에밀리가 한 팟캐스트를 통해 이혼 후 연애 생활과 개방적인 성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에밀리는 지난해 전 남편인 배우 세바스찬 베어 맥클라드와 결별한 이후, 새로운 로맨틱한 관심을 받는 것이 반가운 변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20대 초반에는 항상 이런 종류의 관심이 너무 무서웠다. 하지만 31살인 지금은 ‘말 그대로 굉장하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관계를 맺는 것은 나에게 매우 편안한 탈출구이자 표현”이라며 “사람들은 사랑을 나눔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엄청난 일이다”라고 성관념에 대한 의견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에밀리 라타이고프스키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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