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땅에서의 목숨을 건 미션 ‘살룸의 하이에나’ 20일 개봉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살룸의 하이에나’가 20일 개봉을 확정한 후 예고편을 공개했다. 

▲ 사진: 씨네라인월드(주)

‘살룸의 하이에나’는 ‘방기(Bangui)’의 하이에나로 불리는 전설적인 용병들이 쿠데타가 발발한 ‘기니비사우’에서 마약왕을 빼내오는 임무를 받은 후 탈출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액션과 호러를 아우르며 표현한 영화.

토론토 국제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2022년 로튼토마토 베스트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된 작품으로, 작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통해 국내에도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1분 40초 내외의 시간에 본편을 압축시켜 놓은 듯한 빠른 속도감과 등장 인물들 사이의 아슬아슬한 대립, 본편에서 만날 수 있는 미스터리 한 사건들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영화 ‘살룸의 하이에나’는 2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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