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다인이 이승기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다인은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결혼식장에서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신부 이다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가락으로 ‘V자’ 포즈를 취한 채 건치 미소로 화사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승기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웨딩화보 사진 역시 함께 공개했다.
또 이다인은 직접 만든 티아라와 부케를 선물해 준 지인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간직할게요”라고 특별히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0년 말 연애를 시작해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2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다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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