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
엄마를 떠나보낸 뒤 머리를 내려치는 등 자해 행동을 보이는 금쪽이 사연이 소개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늦둥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아빠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아빠와 금쪽이는 먼저 세상을 떠난 엄마의 추모목을 찾는다. 엄마의 추모목 앞에 선 금쪽이는 씩씩하게 “엄마, 나 왔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금쪽이의 모습을 본 아빠는 아내가 생전에 좋아했던 블랙 커피를 컵에 따르다가 눈물을 흘렸다. 당황한 금쪽이는 서툴게 아빠를 위로해 MC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
이후 집에 돌아온 아빠와 금쪽이 모습이 포착됐다. 아빠는 스마트폰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보며 아내와의 마지막 추억 여행을 회상했다.
하지만 금쪽이는 이런 아빠의 행동에 갑자기 “짜증 난다”고 읊조렸다. 이어 금쪽이는 손으로 자기 머리를 “퍽퍽”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내리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아빠가 다급하게 금쪽이의 자해 행동을 멈춰보려 했지만, 금쪽이는 돌발 행동을 이어갔고 심지어 벽을 머리로 들이받기도 했다. 이 같은 모습에 오은영 박사마저 한숨을 내쉬며 심각한 표정으로 관찰 영상을 살폈다.
일상 생활을 잘하다가도 갑자기 돌변해 자해에 나서는 금쪽이에게 오은영 박사가 어떤 진단을 내릴지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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