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수십억을 보유한 자산가가 사라졌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23회 사건은 마을 주민과 상인들이 축제 상권 문제로 협박과 갈취를 당하고 있다는 제보로 시작된다. 협박범은 전국구 거대 조직폭력배였다.
두목으로 불리는 최씨는 국내 최대 조직인 범서방파 조직원이었다. 조직원이 무려 100여 명에 달했지만 당시 수사에 투입된 형사는 5명 뿐이었다. 하지만 형사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은밀하고 치밀하게 수사를 진행, 1년 6개월 만에 조직원 87명을 잡아 들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십억 재산가 이씨의 실종 사건도 다룬다. 이씨의 휴대전화로 찾은 그의 마지막 위치는 내연녀의 집. 내연녀를 중심으로 수사를 하던 형사들은 예상 밖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조직폭력배 검거기와 재산가 실종 사건의 전말은 7일 오후 8시 40분 ‘용감한 형사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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