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글로리’ 커플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의 열애가 이미 1개월 전에 팬들 사이에서 들통 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ㅇㅈㅇ ㅇㄷㅎ 사귄다는데 이도현은 알겠는데 ㅇㅈㅇ가 누구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임지연?” “연진이” “더 글로리 커플” 등의 댓글을 남겼지만 글 작성 당시에는 주목받지는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해당 게시물은 ‘성지글’로 재조명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을 다시 찾아 “성지순례 왔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로또 1등 당첨 기원”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만우절인 지난 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 출연한 임지연과 이도형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 ‘간신’ ‘타짜:원 아이드 잭’,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임지연은 차기작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도현은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 이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했다. 이달 JTBC 신작 ‘나쁜 엄마’로 새 캐릭터를 선보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