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루에 네다섯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잔, 그리고 계속해서 커피를 달고 사는 것 같은데요.
너무 졸려서 그런 것도 있고 피로감을 카페인의 힘으로 이겨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게 바로 맛있는 원두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커피맛에 민감하기 때문에 맛 없는 커피는 아무리 많이 있어도, 그리고 아무리 졸리고 피곤해도
마시지 않거든요.
오늘 맛있는 카페라떼 한잔을 만든 원두커피는 커피라운지의
로스팅원두로 맛이 좋아서 만족스럽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최고급원두를 직접 로스팅해서 당일 1시 이전 주문시
당일 생산, 그리고 당일 배송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커피원두를 주문해서 받았을 때 배송기간이 늦어 질 수 있으니
3일 정도 지난건 이해를 하지만 4 ~ 5일 지난걸 받아 들면 화가 치밀어 오르거든요.
원두는 예민해서 생선과도 같기 때문이지요.
저는 500g 패키지를 받아 보았으며
봉투에는 아로마밸브가 뒷편에 있어서 발생하는 가스를
외부로 배출해 신선도 유지에 조금 더움이 됩니다.
그리고 깔끔하게 자를 수 있는 밀폐 포장이라서
가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맛있는 원두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브라운초코 블랜딩 원두커피로 초콜릿스러운 향이
참 좋았습니다. 이곳은 특허 받은 로스팅 기술로 커피를 볶고
스페셜커피협회 SCA의 자격을 취득한 전문 바리스타가 생산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브라운 초코 블랜딩에 어울리는 카페라떼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카페오레로 마시는 것도 어울릴 것 같고요.
저는 원두 18.5g을 사용해서 두배 정도 되는 40g을 추출해
우유에 타서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맛있는 원두라서 그런지 커피가 분쇄되면서 나는 향이
참 감미로웠습니다. 은은하고 나쁜 향이 없어서
만족스러웠네요.
포터필터에 원두가루를 담고
자동 템퍼 같은 디스트리뷰터로 레벨링 겸
템핑을 마쳤습니다.
평평하게 잘 이루어졌네요.
저는 바텀리스 포터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해야만 물총현상이 생기지 않거든요.
타이거 스킨이 내려질 때부터 보이는 원두커피였습니다.
브라운 색상에 초코향이 솔솔 나서 우유와 찰떡궁합을
보여주었고요.
신맛 싫어하는 분들이 카페라떼 만들기에
사용하기 좋은 원두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신맛을 좋아하는데 이런 초콜릿스러운 커피도
좋아하죠.
수확한지 1년 미만의 뉴크롭 생두만을 사용한 맛있는 원두라서
그런지 커피에서도 신선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에스프레소에는 1:1로 우유를 타서 마끼아토로 마시거나
생크림을 조금 넣어서 마셔도 좋고요.
오늘은 우유에 에스프레소슬 원하는 만큼 넣어서 카페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헤이즐넛 시럽을 조금 넣어주면
더 맛있게 마실 수 있어요.
맛이 좋은 원두커피를 찾는다면 커피라운지의
다양한 원두를 사용해서 커피를 내려 보세요.
https://m.smartstore.naver.com/xodiqjf/products/829258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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