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알바천국. |
알바천국이 오는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현직 아르바이트생 928명을 조사하니 이들이 사장님에게 가장 많이 했다는 거짓말은 “괜찮습니다. 하나도 안 힘들어요”(40.4%)였다.
이어 “갑자기 일이 생겨 그만둬야 해요”(32%), “집에 일이 생겨 출근이 어려워요”(20.1%), “몸이 안 좋아 출근이 어려워요”(19.3%), “할 수 있습니다”(13.1%) 순이었다.
이어 “길이 막혀서 늦었습니다”(11.8%), “급한 사정이 생겨 일찍 들어가 봐야 해요”(11.3%), “제가 한 실수가 아니에요”(10.3%) “잘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9.3%) 순이었다.
손님에게 제일 많이 한 거짓말은 “지금 재고가 떨어져 이용이 어렵다”(34.7%)였다. 이어 “죄송합니다”(24%), “또 오세요”(22.2%), “조금만 기다려주세요”(20.6%), “괜찮습니다. 제가 할게요”(18.5%), “곧 마감 시간인데 괜찮으시겠어요”(17.6%) 순이었다.
알바 구직 경험이 있는 1682명도 조사하니 56.1%가 구직 경험에서 거짓말을 해봤다고 답했다. 제일 많이 한 거짓말은 “오래 일하겠습니다”(52.3%)였고 이어 “사정이 생겨 출근이 어렵다”(26.9%), “관련 알바 경험이 있다”(24.9%), “초과 근무 문제없다”(13.7%), “급한 일이 생겨 면접 참석이 어렵다”(12.6%), “사장님 외모와 성격 칭찬”(11.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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