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임지연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28일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임지연 배우가 5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2020년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은 임지연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배우 송혜교, 이도현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그는 박연진 역을 맡았다. 임지연은 극중 부유한 환경에 뛰어난 외모, 악랄한 성격, 태어난 순간부터 모든 것을 발 아래에 두고 살아온 학교폭력을 주동자 박연진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력을 극찬 받았다.
임지연은 현재 차기작으로 SBS ‘국민사형투표’, tvN ‘마당 있는 집’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지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임지연은 영화 ‘포커페이스 걸’, ‘9월이 지나면’, ‘인간중독’, ‘서울연애’, ‘간신’, ‘럭키’, ‘타짜: 원 아이드 잭’, ‘유체이탈자’,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장미맨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더 글로리’ 등에 출연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에는 배우 안성기, 이정재, 정우성, 김예원, 김종수, 김준한, 김윤도, 박소담, 박혜진, 조이현, 표지훈 등이 속해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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