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최연소 키즈 걸그룹 오는 30일 찾아온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춤추는 곰돌’ 청주 성안길 버스킹에 참여해 초등학교 신호등이라는 영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최연소 키즈 걸그룹 초코파이브가 오는 30일 싱글 음원 발매를 알렸다. 해당 영상에서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 뉴진스의 하힙보이, 제시 등의 안무를 따라춘 이들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 외모와 다르게 화려한 춤실력을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입증하듯 조회 수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초코파이브는 정혜인, 김가빈, 신현서, 이태인, 전설희, 신시우, 김지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키즈 걸그룹으로, 거리의 시인 노현태가 프로듀싱해 화제가 됐다.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가 12세이며, 막내는 7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난리났네 난리났어’ 음원으로 데뷔 초부터 학교폭력 방지 캠페인 활동, 노숙인 돕기, 수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이에 ‘기부 천사’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영하 10도를 웃도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창신동 쪽방촌과 서울역을 방문하여 노숙인들을 위한 공연과 함께 밀키트를 제공, 기부 천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초코파이브를 제작, 프로듀싱한 노현태는 “곧 발매되는 초코파이브의 음반 활동도 역시 선한 영향력을 발산하는 콘셉트가 될 것”이라고 예고해 이들이 또다시 선보일 따뜻함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초코파이브는 스트레스팍팍,시러시러 투 트랙으로 3월 30일 정오 싱글 음반 발매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스위치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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