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미자가 볼록한 D라인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결심을 밝혔다.
미자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족발을 먹는 모습과 함께 “다이어터를 괴롭히는 머피의 법칙ㅎㅎ 다이어트를 하겠다! 마음먹으면 약속이 생기고 먹을 일이 생긴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녀는 친정에 들러 어머니가 준비한 족발세트를 맛있게 먹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 김태현 PD가 찍은 사진에서 배가 튀어나온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누워서 ‘더 글로리’ 보고 있는데 남편씨가 찍어준 사진 속에 빼꼼 마중나온 배를 보고 깜놀”이라며 “신경쓰여서 화장실 가서 배를 살짝 까봤는데, 이제는 진짜 해야겠습니다, 힘줘서 집어넣지 않으면 딱 저상태네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볼록한 배를 부끄럽게 공개하며 다이어트 선언을 했다.
미자는 “먹방도 자주하다보니 관리에 소홀해지면 5kg이상은 금방 불어요”라며 “내일부터 건강한 다이어트 시작해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팬들은 그녀의 D라인에 임신 오해를 하기도 했으나, 그녀는 결혼 2년차 신혼생활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19년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하여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일상과 유쾌한 모습을 공유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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